신변잡기(身邊雜記)/잡 글

왓위민원트에 등장한 마가렛 버크화이트 작품

kazelnight 2009. 2. 18. 02:46

닉 마샬이 여자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을 얻고난 후의 장면입니다. 심리치료사의 상담을 받아서 드디어 온 세상의 주인이 된 듯한 기분에 빠지고.....

 

그 초능력을 자신의 경쟁상대인 달시 맥과이어를 제거하는데 악용합니다.

 

바로 시점에서 달시가 가진 마가렛 버크화이트의 사진이라는 것을 맞추면서 알랑방구를 뀌기시작하고... 달시를 서서히 파멸로 몰아가려 합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달시 맥과이어는 마가렛 버크화이트의 작품을 6점 정도 가지고 있는것을 알 수 있는데요. 제가 찾을 수 있었던건 요기 2작품 뿐입니다. 나머지는 찾을 수 없네요. 영화 보시는 분들은 한번 알고 보는것도 재미있을듯....

 

Margaret Bourke-White Statue of Liberty,1930

 

Margaret Bourke-White DC-4 Plane Flying over Manhattan, 1939 
 

LIFE사에서 공개한 고화질 사진

 

버크화이트 [Bourke-White, Margaret, 1906.6.14~1971.8.27]  

 

요약

미국의 여류 사진가. 1929년 '포춘'지에 입사, 산업사진에 새로운 면모를 개척하였고 이후 '라이프'지에서 활동하였다. 1941년 스탈린을 촬영한 것이 특종이 되었다. 대표작으로 《자유에의 도중》, 《당신들은 그들의 얼굴을 보았다》등이 있다.

 

국적  미국

활동분야  예술

출생지  미국 뉴욕

주요작품  《자유에의 도중(途中)》(1949) 《당신들은 그들의 얼굴을 보았다》(1937) 

 

본문

뉴욕 출생. 미시간대학 졸업 후 1929년 《포춘》지(誌)에 입사, 산업사진에 새로운 면모를 개척하였다. 그후 《라이프》지 창간호에서 표지사진 ‘포트 펙 댐(Fort Peck Dam)’을 찍고 나서부터 《라이프》지를 무대로 활약하였다. 1941년 스탈린을 촬영한 것이 특종이 되어 그녀의 진가는 스케일이 큰 문명 비평안(批評眼)에 의한 투철한 포토 에세이(photo essay)에 있었다.

대표작으로 유명한 것은 파키스탄 독립에 따른 민족이동의 비극을 다룬 《자유에의 도중(途中)》(1949)과 남편 콜드웰과 함께 대공황에 휩쓸린 남부 각주를 르포한 초기의 걸작 《당신들은 그들의 얼굴을 보았다(You Have Seen Their Faces)》(1937) 등이 있다. 

 

한국전쟁 관련사진도 찍었답니다. 끔찍한 사진도 있더군요. 첨부파일은 마가렛 버크화이트의 작품 중 5개입니다. 주로 2차대전 관련입니다. 사진을 올릴려니까 귀찮아서요.

 

언제인지는 모를겠지만 그리멀지 않은 과거에 LIFE사에서 인터넷 공간상에 고화질의 자사 사진작품을 공개하였습니다. 마가렛 버크화이트로 검색하면 상당히 고화질의 사진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뉘른베르크 독일 1945

호엔쫄레른교 쾰른 독일 1945

부헨발트의 죄수들 1945

자신의 국가범죄에 직면한 독일시민들 부헨발트 1945

림철진과 그의 어머니 대한민국 1952

 

마가렛_버크화이트_작품5개-kazelnight.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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