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샀지? ㅋ

블리자드 20주년 기념으로 4만원에 할인판매 중인 스타크래프트2

싸다고 생각해서 그냥 사기로 하고 블리자드 가입하고 메일인증하고 스토어 가서 어쩌고 생쑈하고 난리를 쳤는데.... 옥션을 통해서 롯데마트 물건을 구입. 마트에서 직접 배달하는 줄 알았더니 한진택배에서 오네. 

블리자드 스토어는 배송비포함 43000원 -사실 이것도 싼 가격이지만- 근데 롯데마트는 배송비도 제외. 그냥 딱 4만원. 10% 디스카운트해서 3만 6천원에 산 사람도 있다고 하드만...... 다운로드판으로 7만원 가까이 주고 사는건 역시나 좀 아닌거 같아. 산 사람들 좀 억울하겠다.ㅋ 

발매후 처음에 다운로드판 구매한 사람들은 팩키지 보내준다고 했었던거 같은데.... 설마 지금도 그럴라고??? 이렇게 샀다고 설마 시리즈 계속 지르지는 않겠지? 디아블로도 그렇고 어째 신나게 즐기는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블리자드 게임은 정품을 자꾸 구매하게 되는듯.... 뭔가 억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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