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바닥이 다 그런거지

어쩌다 찍어둔 여러가지 짚으로 만든 제품들..... 어렸을때는 새끼줄을 짜는 기계도 본적이 있었다. 군대 있을때는 손으로 직접 새끼줄을 짰는데..... 참....-_-

지옥도라고 해야 될 것이다. 오래전에 봐서 기억은 안나는데.... 불교에서는 여러 지옥이 있다고 했다. (그림보니 10개인데... 내 기억 저편에서는 9개라고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는 죄 지은 사람에게 내려지는 벌들이 소상하게 그려져 있는 것이다. (이게 원래 불교에 있던건 아닌거 같다...-ㅅ-) 도중에 ..

명부전은 돌아가신 분들의 극락왕생? 혹은 평탄함을 지장보살께 기원하는 곳인듯 하다. 명부전이라고는 고운사 명부전과 송림사 명부전 밖에 못 들어가봤는데..... 내부는 사진과 같이 여러 상들이 모셔져 있는 모양이다. 문관 타입의 상들이 많은데 아마도 지옥의 판관들을 의미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참 사진이 볼때마다 마음에 안든다.

이 개판같은 사진찍는 솜씨는 언제 쯤 늘어날 것인가....ㅅㅂ

평생 날려 본 연이라고는 가오리연 밖에 없다.... ㅅㅂ 어렸을때는 얼래도 팔고 갖가지 캐릭터가 그려진 비닐연도 팔고 그랬다. 뭐 비닐연 보다는 한지로 만든 연이 대세이긴 했지만.... 사실 비닐연은 어린 본인의 눈에도 하찮아 보였다. 어쨌거나... 방패연은 줄을 매기가 상당히 어려웠던걸로 기억해..

솔직히 잘 모른다. 뭐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알아낸건데...... 석굴암 보다 더 오래된 석굴이라고 한다. 근데 이름은 제2석굴암이다. -_- 내가 많이 찍으려는 사진이 모전석탑이나 전탑인데.... 여기도 하나 있었다. (관심있다는 피사체가 어디있는지도 모르다니.... -_-) 어쨌건 여기 말고도 이근처에는 의..

길 가다가 발견한 영덕 해맞이 공원. 게다리가 나온 등대라서 참 특이하다. 아마도 영덕이 대게가 유명하니 만들어 놓은듯하다. 스카이뷰의 사진을 보면 등대가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던 시기의 사진인거 같다.... 원본은 등대에 사람이 있었지만.... 좀 그래서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