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틱스 오우거 외전/제2장 여름의 끝

택틱스 오우거 외전 공략 22 - 오스트레아 성 남문 (先)

kazelnight 2008. 7. 10. 22:32

오스트레아성 남문

 

헬프 - 성의 정문에 해당하며, 외관이 아름다울 뿐만이 아니라 방어도 견고하다. 산에서 불어내리는 바람은 적의 눈을 감게한다.

 

남문에는 친숙한 닛카르가 기다리고 있었다.

 

 

셀비앙
닛카르님, 그가 소문의 소년입니까?

 

레테
그러고 보니, 셀비앙은 아직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었네. 꽤 맛있을거 같은 소년이라고 생각되지 않아?

 

셀비앙
그런건 나는 잘 모르겠네.

 

닛카르
너희들은 물러가라. 여기는 마술사 같은 녀석들이 나와 있을 장면이 아니다.

 

셀비앙
그것도 안 되죠. 최근 닛카르 님은 실패뿐. 나리스 님께서, 당신을 지원하라고 신신당부 하셨어요.

 

레테
우리들을 우습게보지 마세요. 분명히 당신이 2명이더라도  훨씬 더 잘 싸울테니. 다른 사람을 걱정하고 있을 때 인가요? 역할을 완수 할 수 없는 부하는 데리고 있어도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까요.

 

닛카르
뭐... 뭐라고! 나리스 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나?

 

레테
자, 그런거죠. 하지만 기사단의 수장을 맡는 입장에 있으면서 두 번이나 그 소년에게 패배한 사람이 누구였더라?

 

셀비앙
그런거지요. 대체 닛카르 님은 자각이 충분치 않습니다. 나리스 님은 누구보다도 방심, 과신을 용서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잊으셨습니까?

 

닛카르
그런것은 네놈들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알고 있다. 꼬마는 내가 여기서 쓰러뜨린다. 그리고 나리스 님의 믿음을 되찾을 것이다. 너희들은 나서지 마!

 

셀비앙
할 수 없군요. 닛카르 님, 이제 또 다른 기회는 없다는걸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레테
셀비앙, 나 조금 놀다가 갈게.

 

셀비앙

적당히 하라고, 레테. 자 그럼, 다음에 보도록 하죠.

 

적당히 경고해 두고 사라지는 셀비앙

 

알폰스
닛카르! 약속대로 너를 쓰러뜨리러 왔다! 너의 허튼소리도 이제 질렸다. 빨리 결판을 짓자!!

  

닛카르
가라, 부하들아! 저 꼬마를 잡아 성스러운 창의 소재를 실토하게 하는 것이다. 맞서는 경우에는 죽여도 상관없다!!

 

알폰스
안타깝지만 나는 이제 그때의 꼬마가 아니다!

 

닛카르
후회하지마라. 꼬마. 이번에는 봐주지 않겠다. 실력의 차이를 보여주마!


 
승리조건 - 적의 리더를 쓰러뜨려라

 

 

여자 프리스트가 들고 있는 샤이닝 마법을 노리자.

  

레테
1. 당할 수는 없지. 닛카르 님, 뒤를 부탁해요. 그럼 안녕, 다음 기회에 만나죠. (레테가 먼저 쓰러지는 경우)
2. 뭐야. 역시 도움이 되지 않는군. 그럼 안녕, 다음 기회에 만나죠. (닛카르가 먼저 죽는 경우)

 

(닛카르 사망시)

 

닛카르
나리스 님, 죄송합...니....

 

알폰스
이걸로 실력 차이는 뚜렷하게 보였다. 다들! 돌입하자!!

 

닛카르에 최후. 끝까지 나리스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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