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틱스 오우거 외전/제3장 낙일 후

택틱스 오우거 외전 공략 28 - 레바나다 동굴 2 (천사동료)

kazelnight 2008. 7. 20. 10:35

알테아 호숫가
 
헬프 - 오비스 섬의 남북으로 뻗은 멜레아그리스 산맥의 높은 곳에 위치한 푸르고 아름다운 호수. 천사의 눈물이 떨어져 만들어졌다고 한다.

 

얼어붙은 알테아 호숫가에 로벨리아가 나타난다

 

엔젤 나이트의 소녀
나의 이름은 로벨리아. 신의 뜻을 전하는 존재입니다. 뭔가 괴로움을 겪고 계시진 않습니까?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도와드리겠습니다.

 

알폰스
A. 부탁 드리겠습니다. (동료로 맞이한다.)
B. 아니오. 괜찮습니다.
(동료로 맞이하지 않는다.)
 
A
알폰스
A. 부탁드리겠습니다.

 

로벨리아
신의 이름으로 당신에게 충성을 맹세하겠습니다. 크나큰 빛의 가호가 당신의 앞길에 있기를...
 
B
알폰스

B. 아니오. 괜찮습니다. 당신과 같은 분의 손을 번거롭게 할 수는 없습니다.

 

로벨리아
알겠습니다. 당신의 의지는 굳건한 것 같군요. 이것을 가지고 가십시오. 어떤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라필룸이라는 아이템을 준다) 소년이여. 명심하세요. 때때로는 다른 사람의 도움에 의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인간은 무력합니다. 당신이 짊어진 책임을 당신 혼자의 힘과 목숨으로만 완수해야겠다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로벨리아 로벨리아 로벨리아~~~ 魯培利亞~

  

 

레바나다 동굴

 

헬프 - 라눈클루스 지방, 북쪽의 바다와 맞닿아있는 숨겨진 동굴. 차가운 물방울이 떨어지는 어둡고 음습한 장소.

 

로벨리아가 동료로 있으면 함께 등장한다.

 

전범위 석화를 쓰는 고우곤을 조심해야 한다.

 

알폰스
....읏!? 저것은 설마!?

 

자이안
흠... 이런 곳에서 인간의 자식이 헤메고 있었나. 덤으로 시건방진 계집년까지 함께 하다니. 딱 마음에 들었어.

 

로벨리아
마족... 우리들의 원수가 되는 어둠의 존재. 타천사의 파동에 이끌려 이땅에 나타났나? 눈에 띈 이상 그냥 보내지는 않겠다.

 

로벨리아
돌아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네가 머물던 암흑의 세계에!

 

 

승리조건 - 적 리더를 쓰러뜨려라!

 

  

자이안
원통하군! ...천사가 인간에 힘을 빌려주다니...

 

알폰스
사라져라! 나는 마계의 힘 따위에 흔들리지 않는다!!

 

자이안
흥.... 정말로... 그럴... 까...

 

사라지는 자이안 - 사자의 반지는 물 건너갔다. ㅆㅂ

 

로벨리아
마족이라고 해도, 계급이 낮았던 것 같습니다. 어려운 상대가 아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타천사의 파동에 이끌려서 이 땅에 나타났겠지요.

 

알폰스
....타천사의 파동?

 

로벨리아
이 섬에 성(聖)과 마(魔)의 힘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저도 그 힘으로 인해 이끌려 온 것입니다. 알폰스. 조심하십시오. 신에 대한 신앙을 잊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인간이 자신의 몸을 신의 손에 맡긴 이상 신이 인간을 버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슬프군요. 인간은 “망설임의 존재"입니다. 망설이고 의심하는 그런 마음의 흔들림에 마(魔)는 머무는 것입니다.

 

▶ 29 하르모니아 설원으로 간다 - http://blog.daum.net/kazelnight/563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