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게임 이야기

택틱스 오우거 - 드래군

kazelnight 2009. 9. 13. 03:04

 

일러스트가 상당히 멋있어서 스캔을 해봤습니다. 스캔 한 걸 키워서 그런지 화질이 나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은 화질의 일러스트를 구할지.... 암만 찾아도 없더라고요....

 

택틱스 오우거에는 <별명 드래곤 킬러라고 불리는 유니트. 드래곤과 리저드맨에 대해서 압도적인 공겨력을 가진다.> 이런식으로 나와있습니다. 그냥 생각없이 키우면 너무 느려서 써먹질 못했던거 같네요. 그래서 N닌자로 열심히 키워서 WT를 줄여놓고 나중에 드래군으로 바꿨던 기억이 있습니다. 꼴에 마법까지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1개 밖에 안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꽤 강한 파워를 갖고 있었던로 기억합니다. 사용하기 좋은 무기는 검이었지요. 그래도 망치나 도끼도 꽤나 멋졌던거 같습니다. 적들은 황당하게도 활을 들고 나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흐... 

 

원래 드래군은 기병입니다.  이동시에는 말로 이동하고 전투시에는 말에서 내려서 전투하는 방식이지요. 요즘으로 치면 기계화보병과 같습니다. 기계화보병이 수송용 장갑차량을 타고 이동하고 하차 후 전투를 수행하는것과 같습니다.

 

머리에 쓰고 있는 투구는 정확하게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중세시대때 많이 쓰이던 투구 중 하나입니다. 12세기던가 13세기던가 그럴껍니다. 유럽의 紋章을 보면 저 형태의 투구가 굉장히 많이 쓰입니다.

  

 

   

오우거 배틀에서는 천공의 3기사 만이 드래군이라는 직업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제네럴과 함께 최강클래스에 속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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