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ST에서 나름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이 경찰서 옥상이었다. 경찰서 옥상에서 저항하는 경찰과 ODST를 때려잡기 위해 다수의 팬텀 벤시를 동원한 코버넌트. 브루트, 자칼, 그런트 등 다수의 강하 병력들을 쏟아 내려놓지만 섬멸 실패. 마지막으로 브루트 칩튼이 팬텀에서 직접 내려서 처리하려하는 장면이 바로 이것이다. 마스터 치프와 다르게 여러 명이 싸우는게 사실성을 더 한다.
브루트 칩튼이 뉴몸바사 경찰을 중력해머로 날려버리는 순간. 용케도 ODST는 한명도 안 당했다.
하지만 그것도 순간. 제물이 된 건 저격총을 갖고 있던 로미오.
브루트 칩튼의 중력해머가 빛을 내뿜으면서 무시무시함을 더 한다.
로미오가 사격으로 브루트 칩튼의 아머를 분리한다.
하지만 중력해머를 맞고 날아가는 로미오. 기둥이 없었으면 아랫층이나 빌딩아래로 떨어졌을것이다.
저격총을 이용한 필사적인 저항으로 자신의 몸통 2단 분리를 막아낸 로미오
리더인 벅이 칩튼에게 달라붙고 대검을 박아 로미오의 목숨을 구한다. 잇달아 다른 대원도 격투에 가세해 쓰러지는 브루트 칩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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