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게임 이야기

XBOX 360의 캐슬크래셔

kazelnight 2010. 1. 8. 18:00

 

오늘만 반값 할인!! (벌써 날 지난지 오래다.)

 

XBOX360에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2009년 12월 30일에 반값 세일을 한다기에 선택한 게임 캐슬 크래셔. 탁월한 선택이었던것 같다. 철권6 보다도 바이오하자드5 보다도.... 헤일로 워즈 보다도 좋은 선택이이었던 게임이다.

 

꼴랑 60메가 밖에 안되지만....

 

로컬플레이는 단숨에 들이키기, 투기장, 스토리모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숨에 들이키기"가 캡콤의 "천지를 먹다2"의 간이게임과 똑같아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고 할까??? 하여튼 같은 4인용 게임이라서 그런지 느낌도 많이 비슷하다. 그림체는 완전 딴판이지만 코믹한 맛이 있어서 나름 즐겁다. 어케 보면 약간 잔인하면서 코믹하달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라센의 로열가드 칼도 시미터!

 

말과 같이 탈것도 대충 3종이 나온다. 악어(?),말,낙타....  나름 기술도 있어서 악어는 깨물기, 낙타는 침뱉기의 코믹한 기술을 선 보인다. 공주4명을 모두 구출하면 다른 캐릭이 언록되는 방식이어서 여러가지 캐릭터를 구할 수 있다. 확장팩으로 임금님, 얼굴이 보이는 회색기사, 네크로맨서. 어둠의 마법사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이건 다운로드 컨텐츠라서 별도의 가격을 요구하지만.... -_-

 

XBOX게임이 무료하게 느껴진다면 즐길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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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잡혀간 공주를 구하러가는 무척 단순한 내용

 

똥을 푸드덕 싸면서 달리는 사슴도 보인다(좀 드러운데 계속 나온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