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게임 이야기

택틱스 오우거 : 운명의 수레바퀴 홈페이지 번역 4

kazelnight 2010. 10. 25. 19:09

원래는 가장 먼저 번역을 해야되는 부분이지만 어째서 하다보니 늦게 번역이 되었다. 아마도 이 글의 구체적인 내용은 SYSTEM 항목에 있었기 때문에 경시 되었던게 아닌가 싶다. 보다시피 앞서 번역한 시스템 항목에서 크게 벗어나는 내용은 없다.


순전히 내 생각이지만 가슴을 싸맨것이 왠지 카노프스 동생인 유리아로 보인다. 


여기서도 나오는 캐릭터. 정말 유리아일까??


번역글



새 요소(New Element)


다시 태어난 배틀 필드

본 작품에서는 오리지널판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 도트 느낌을 남긴 채로 배틀 필드를 3D화 하였다! 시점을 밀어서 전장을 바라보는 것 이외에도 배틀 필드를 수직에서 내려다보는 등 시점의 변환이 가능하다. 건물 등 차폐물이 있어도 시점을 변환하는 것으로 쾌적한 배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Director's Message

오리지널판은 1개의 시점에서도 플레이하기가 쉽도록(앞쪽은 낮게 뒤쪽은 높게) 배틀필드를 디자인 했습니다만 그러고도 유닛의 위치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쉽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본 작품에서는 하드웨어의 스펙이 상승한것도 있었기 때문에 “내려다보는 시점”을 추가하였습니다. “파이널판타지 택틱스(FFT)”처럼 맵을 자유롭게 회전시키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만 맵 회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전장을 축소하거나 유닛의 수를 줄이는 조치(*1)는 본말전도라고 생각하여 최저한의 기능으로 제한하였습니다.


(*1) FFT와 비교하면 전투필드의 면적이 4배, 유닛의 수도 최대 2.5배이므로 그 부분만큼 하드웨어의 메모리나 이미지 구현에 할애할 필요가 있다.


3D화 된 맵의 내려다보기 시점 (시스티나 구하기)



클래스의 추가쇄신

오리지날판 “택틱스오우거”에서는 인간 유닛의 성별에 의해서 체인지 할 수 있는 클래스나 능력의 차이가 있었지만 본 작품에서는 남녀불문하고 모든 클래스로 전직이 가능하다. 모든 클래스를 재검토하여 성별로 클래스를 한정하지 않고 유닛 육성의 폭을 크게 넓혔으며 거기에 새 클래스도 추가 되었다. 이것에 의해 또 새로운 전략 전술이 태어나며 오리지날판을 플레이했던 사람도 완전히 새로운 감각으로 배틀을 즐길 수 있다. 택틱스오우거 : 운명의 수레바퀴에는 베이스가 되는 스토리나 각장의 구성은 오리지날판 택틱스오우거의 흐름을 잇고 있으면서도 마츠노 야스미(松野泰己)등의 손을 거친 새로운 시나리오를 체험 할 수 있다. 오리지날판 개발당시에 넣을 수 없었던 각 캐릭터의 심정과 대사, 사이드스토리 등도 추가되었다. 텍스트 량은 당시보다도 대폭적으로 증강되었다. 이야기 초반에서부터 주인공의 동료가되는 “기사 라비니스”를 시작으로 오니지날판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도 다수 등장한다!



높이개념을 재현한 맵을 도트 분위기를 살리면서 완전 3D화 한 것으로 면밀히 그려 넣은 아름다운 비주얼을 더욱 강화하였다. 더욱이 시나리오의 추가 쇄신뿐만 아니라 새 캐릭터, 클래스의 등장 등 다양한 시스템의 추가로 보다 즐기기 쉽고 보다 풍부하고 깊은 세계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3D 효과


다양한 클래스


출처 : http://www.square-enix.co.jp/tacticsog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