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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디에이터 비긴즈 대사 공략 13

kazelnight 2010. 9. 6. 16:45

글라디에이터 비긴즈 대사 공략

Gladiator Begins (剣闘士 グラディエータービギンズ)


마제리우스 스토리



마제리우스 스토리는 3가지 이벤트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최상급검투사 진급과 엔딩이 2가지 입니다. 최상급으로 진급하는 이벤트는 플레이어 마다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한 흐름에 끼워 넣을 수 없어 이렇게 따로 올려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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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검투사로 진급



진급검투는 이렇게 황제가 참관을 하는 검투경기다


마제리우스

<이름> 너도 마침내 최상급 검투사가 되었구나. 오늘은 최후의 승급검투경기. 앞으로 1번의 검투경기 마다 막대한 금이 움직인다. 패트론(후원자)들이 안심 할 수 있도록 뛰어난 검술을 보여줘라. 부탁하마.


그리엘무스

왔군. 내 인생은 모든게 순조롭다. 네놈만 제거하면! 어째서 매번 중요한 국면마다 나를 방해하는 것이냐! 너와 내가 도대체 무엇이 다르단 말이냐? 아니, 오히려 같다고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나는 실력 하나만으로 여기까지 올라왔다. 귀족의 비위나 맞추는 네놈과는 기본자세가 다르단 말이다.


연설자

이렇게 좋은 날 모이신 로마 시민 여러분! 이 무슨 운명의 장난으로 또 다시 인연의 대결이란 말입니까! <칭호 이름> 평소에는 눈에 띄지 않을 때도 있지만 그와의 대결에서는 절대 패배를 모르는 검투사! 상대는 초신성 그리엘무스! 모든 것이 완벽한 이 남자도 어째서인지 <이름>에게는 이길 수 없었습니다! 오늘이야말로 복수 할 수 있을 것인가! (경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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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0A 변제완료


마제리우스

오오 <이름> 너에게 해야 할 말이 있다. 너에게 있어서는 기쁜 소식이겠지만.... 나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지. 이제껏 있어왔던 검투 경기의 변제금액이 노예상인에게서 너를 산 금액에 이르렀다. 즉, 너는 네 자신을 사서 자유의 몸이 되었다는 것이다. 내가 정직한 사람이라서 다행인거지..... 자, 앞으로는 어떻게 할 생각이냐? 은퇴해서 고향으로  돌아갈 생각이냐? 아니면 검투사 생활을 계속할 작정이냐? 좋을 대로 해라. 


마제리우스

[나에겐 검투사 생활 말고 다른 길은 없습니다.] 하하하! 너라면 그렇게 대답할거라고 생각했어! 목숨을 건 외줄타기를 계속해 보자고! (검투사 생활이 계속됨)


마제리우스

[고향에... 돌아가고 싶습니다...] 음..... 그것 또한 인생이겠지! 자네 인생을 즐기라고. (엔딩)


돈을 다 갚고 고향으로 떠나는 주인공


내레이션

서기 168년 공동 황제 루키우스 베루스 사망. 저녁만찬에 올라온 독에 의해 암살되었다고 전해진다. 그것에 호응하듯 시리아 총독 카시우스 장군은 황제를 자칭하며 반란. 하지만 병상에 누워 있던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자신의 후계자로서 친자식인 콤모두스를 지명한다. 로마제국의 차기 황제 자리를 두고 격렬한 전란이 벌어지려 하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아피아 가도와 이어진 들길에서 로마를 등지는 사람이 있었다. 자유를 손에 넣은 한 검투사이다.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피가 난무하는 검투경기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저승의 문을 두드리게 되지만, 자신의 육체와 기술로 뜨거운 모래를 피로 적셔 강적을 쓰러뜨리고 목숨을 이어가는 자도 있다. 하지만 그 혁혁한 무용은 기록으로  남겨지지 않고 황제들의 권력 투쟁으로 덧칠되어 역사의 그림자로 사라지고 말았다.... 그 생애는 전해지진 않지만 위대한 로마의 역사의 많은 검투사들과 함께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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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날짜가 경과한 경우


마제리우스

오오 <이름>.. 이제금방 최악의 소문을 들었다! 공동 황제이신 루키우스 폐하께서 갑자기 돌아가신 모양이다. 마르쿠스 폐하께서도 병으로 누워계셔서 후계자 문제가 결정될 때까지 검투 경기는 중지한다고 한다!! 참내! 드디어 돈벌이가 되기 시작했는데 말이야! 젠장! 장사도 다했구만!


이 엔딩은 그림도 없다. 글씨만 주욱 나온다.


내레이션

서기 168년 공동 황제 루키우스 베루스 사망. 저녁만찬에 올라온 독에 의해 암살되었다고 전해진다. 로마제국의 차기 황제 자리를 두고 격렬한 전란이 벌어지려 하고 있었다. 향락을 사랑한 루키우스 황제의 칙령에 의해 각지에서 모인 많은 수의 검투노예들은 그 존재가치를 잃어버리고 대다수가 노예상인들에게 팔려나갔다. 우수한 자들은 흥행사들의 밑에 남아 언젠간 다시 시작될 검투경기에서 활약해 영예를 얻기 위해서 열심히 훈련에 힘썼지만...... 소란을 끝내고 로마를 손에 넣은 새로운 황제가 가져 올 가혹하고 처참한 날들에 대해 그들은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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