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왠지 눈이 가지만 전혀 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 게임 포탈... 개인적으로는 단테스 인페르노와 마찬가지로 이야기만 궁금한 게임이다. 어쨌거나 이번 달에 2편이 발표되서 화제인듯.. 스샷을 보기에는 FPS지만 슈팅은 아니고 퍼즐을 푸는 것이 핵심이라고 한다.
크로우바 일명 빠루를 든 공돌이 주인공이 등장하는 하프라이프와 세계관을 공유한다. (포탈과 하프라이프 모두 벨브에서 제작했다.) 이 세계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2개의 방위 산업 연구소가 있는데 둘 다 포탈을 연구하다가 막장테크를 탔다ㅋ 하프라이프의 블랙 메사는 포탈을 열다가 외계인 침공...ㅋ 포탈의 애퍼쳐 사이언스(만년 2위 연구소)는 인공지능 GLaDOS가 연구소 직원을 살해하고 많은 사람을 인질로 잡아놓는다.
애퍼쳐 사이언스의 경우 이런 사고가 벌어졌으면 수습될만도 한데.... 블랙메사가 전세계에 외계인을 풀어놓는 바람에 애퍼처 사이언스에도 사람이 전혀 남지 않게 되었다는 설정이다. (주인공과 같은 피실험자는 남아있었던듯...) 실험용 쥐가 되서 퍼즐을 통과해 무료 케이크(?)를 받는 것이라고 한다. 설정자체도 약간 섬짓한데 나중에 인공지능이 거짓말을 하는 바람에 이게 더 심해진다.
실존 인물을 모델로 제작된 주인공 쉘
아마도 내가 이 게임을 할 수 없는 이유가 공포를 유발하기 때문?? 갑자기 생각 난건데포탈2가 나올때 스팀에서 무료로 포탈1을 배포한적도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포탈1을 어느정도 단계까지는 다운로드 배포를 한다는듯...... -ㅅ-
굉장히 그래픽이 좋은거 같다. 포탈2
터렛들이 오페라를 부르는 장면 포탈2
인공지능 GLaDOS
케이크는 거짓말
포탈2
단순하고 좋다
애퍼쳐 사이언스
포탈1의 엔딩곡 (GLaDOS가 불렀다) 영상 자체는 누군가가 만든것
터렛들이 부르는 오페라 가사가 의미 심장하다. 터렛의 성우는 GLaDOS 성우(오페라 가수)와 똑같다고 한다.
포탈2의 앤딩곡 역시 굉장히 좋다. GLaDOS의 센스는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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