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틱스 오우거 외전/제1장 서장

택틱스 오우거 외전 공략 03 - 항구마을 스카벳룸

kazelnight 2008. 7. 7. 22:50

항구마을 스카벳룸

 

헬프 - 아르센 지방 남부, 리아스식 해안의 항구마을. 로디스 본국과 교역으로 분주해 활기가 넘친다.

 

스카벳룸에서 처음 만나는 라눈클루스의 군인들

 

알폰스
조용하군. 이게 항구마을인가?

 

이난나
백아기사단이 이끄는 부대가 나타나면서 각지의 마을도 경계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활기있고 떠들썩한 항구마을이었습니다만...
 
알폰스
누구냐!
 
뮬린
자신의 이름도 밝히지 않으면서 남의 이름을 묻다니, 이 얼마나 비상식적인 도련님인지...
 
이난나
가운데 있는 여성... 그녀는 아마도 라눈클루스의 기사인것 같습니다. 이제 이 마을까지 온걸까요. 어쩔 수 없군요.
 
알폰스

그녀가 라눈클루스의.....

 

이난나

옷차림을 보아하니 아마도 마법을 부릴 줄 아는 자이겠지요. 알폰스 엘리멘트의 조합에 주의해 주세요. 우리를 수호해주는 4가지의 힘 알고 계시죠?

 

알폰스

1. 엘리멘트라니...
2. 아.. 물론..

 

알폰스

엘리멘트라니... 가르쳐 줘요. 이난나.

 

이난나
대지,물,불,바람. 엘리멘트는 이처럼 자연을 지배하는 힘을 말합니다. 엘리멘트는 싸움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상반되는 속성을 가진자 끼리의 싸움. 바람과 대지, 불과 물의 싸움에는 공격하는 경우에는 좋지만 반격을 받을때에는 높은 데미지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뮬린
음울하군요. 방해할 생각이라면 죽일거에요.

 
승리조건 - 적의 리더를 쓰러뜨려라.

 

 


네비게이션 - 스테이지에서는 묻혀있는 보물이 숨겨진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한 위치에 서있는 것으로 보물을 얻는 것이 가능합니다만 풀이나 눈으로 덮여 있을 때는 발견 할 수 없습니다. 화염으로 불태우거나 녹여서 보물을 찾아냅시다.
 
알폰스
큭... 전력차이가 너무 심해. 이대로는....
 
들어 본 적 있는 남자의 목소리
알폰스! 다행이군. 무사했었구나!
 
알폰스
너야말로.
 
렉토르
재회의 기쁨은 먼저 이 녀석들을 물리치고 나서하기로 하지.

 

이난나
알폰스. 적이 마법을 쓰려고 하고 있어요. 마법을 사용하는 자와 같은 속성의 마법은 매우 강력합니다. 조심하세요.

 

뮬린
최악이군...

 

전투종료

 

렉토르
그 후 우리는 작은 배로 바꿔 타고 여기에 도착했어. 이 마을의 촌장과 이야기 했지만 남부지역 쪽에서는 정보는 주겠지만, 병사나 돈을 낼 생각은 없는 모양이야.
 
알폰스

뭐야. 자신들의 생활을 자신들의 손으로 지킬 생각이 없는거야?
 
렉토르
우리들이 지켜주니까, 당연하게 맡겨 두는 것이겠지. 15년 전 로디스교에 교화된 이후 이 섬은 로디스 교국에 속해 페리스 공국의 관리 아래에 있으니까.
 
알폰스
하지만 그 교화정책을 아직까지 원망하고 있는 마을이 있다고 들었어.
 
렉토르
확실히, 같은 로디스 령이라고는 말하지만, 간단하게 살 것 같지도 않은데. 하지만 남부의 섬주민이 라눈클루스의 사람과 관련되어 살고 싶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알폰스

우리들도 북쪽의 녀석들도 미움을 받고 있는거군.
 
렉토르
원래 문제로 되돌아오자면, 우리들의 목적은 이 섬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조사하고 해결하는 것이다. 정보를 모아보면 최근 1,2년 각지에 소속이 불분명한 병사와 도적이 출현이 증가하고 있는거 같다. 이곳 스카벳룸 항구의 근처에도 수 일 전에 해적 같은 수상한 자들이 출몰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들은 일단 마을을 나가 몸을 숨기고 있었고, 녀석들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거기서 우연히 네가 왔던거지.
 
알폰스
백아기사단은 라눈클루스 영주가문의 직속되어 있다고 들었어. 그렇다면 그 영주도 이번 사건과 뭔가 관계가 있다고 봐도 괜찮겠군.
 
렉토르
바트랄 가문... 대대로 라눈클루스 지방을 다스리고 있는 영주의 혈통으로 현당주의 이름은 나리스 바트랄. 영주의 지위를 잇기 이전에 백아기사단의 으뜸가는 기사였던것 같다.
 
알폰스
설마 지방영주의 자기주장이라는 것은 같은 것은 아니겠지만, 그걸로 녀석들의 목적은 알아낸거야?
 
렉토르

아니, 확실히 알아낸 것은 아니야. 적은 보통 10명 전후의 소수가 움직이고 있어. 기사라고 하는 것들은 아무래도 부대를 이끌고 있는 일부분의 녀석들일 뿐이고. 그 대부분은 도적 비슷한 난폭한 녀석들 뿐인거 같다. 기묘한 것은 그들은 뭔가 요구하는 것도 없이 각지의 역사적 유물을 발굴하거나 오래된 서적이나 수집하고 있다고 해.
 
알폰스
역사가가 되려는 생각은 아닐꺼 아니야? 적의 전력은 어느 정도 규모야?
 
렉토르
기사단의 규모나 전체 세력의 상태는 전혀 불명이지만 남쪽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부대는 나이아 숲의 남동쪽에 있는 버려진 요새를 본거지로 활동하고 있는 것 같아. 녀석들을 이끌고 있는 남자의 이름은 닛카르 브리포라는 라눈클루스의 기사인거 같다.
 
알폰스
일시에 공격할거야?
 
렉토르
아니. 정면부터 공격한다면 이 땅에서 유리한 적이 승리하겠지. 여기서 나와 너의 각각의 부대를 만들어 남쪽과 서쪽에서 협공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렇게 되면 적은 바다를 등지고 싸울 수밖에 없어. 나는 남쪽에서 숲을 통과할게.. 너는 웨스파 구릉을 넘어서 서쪽에서 몰아줬으면 좋겠다.
 
알폰스
하지만 부대를 나누기에는 사람의 수가 너무 적어.
 
렉토르
이것을 갖고가. 이것을 군자금으로 해서 부대를 준비하면 괜찮을까야. 나는 적의 본진을 요새에서부터 끌어낼게. 그사이에 요새로 돌입하라고. 적의 지도자를 잡고 그 목적을 들어보는거다.

 

알폰스
알았어

 

네비게이션 - 이제부터 편성, 트레이닝의 실행과 상점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R버튼을 누르면 이런 커맨드를 표시됩니다. 거점의 종류에 의해서 실행되는 명령이 변하니까 주의해 주세요. 간혹 거점을 이동하는 도중 무작위로 전투가 실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동 중에도 방심하지 말고 편성을 잘 해둡시다.

 

렉토르에게 3500고트를 얻은 주인공. 첫 군자금이다.

 

▶ 04 웨스파 구릉지대로 간다 - http://blog.daum.net/kazelnight/5332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