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틱스 오우거 외전/제2장 여름의 끝

택틱스 오우거 외전 공략 18 - 나이아 숲

kazelnight 2008. 7. 10. 11:47

나이아 숲

 

헬프 - 라눈클루스 지방과 아르센 지방을 나누는 삼림지대. 깊은 숲속은 대낮에도 어두컴컴해 사람들의 왕래가 거의 없다.

 

또 다시 성염기사단원과 싸우게 되는 알폰스

 

그레비스
오랜만이네 알폰스. 렉토르님께서 이야기한대로구나.

 

알폰스
그레비스잖아! 렉토르와 함께 있었군! 가르쳐줘! 렉토르는 라눈클루스의 영주와 만나러 간 것이냐!?

 

그레비스
가르쳐줘도 상관없겠지, 아마 네의 예상대로 일꺼야. 렉토르 님께서 말씀하셨어. 네가 반드시 자기를 쫓아올 것이라고.

 

알폰스
녀석은 뭘 꾸미고 있는 거지? .... 영주와 연결되어 있는 것인가?

 

그레비스
그런것까지는 몰라. 저기 알폰스. 너는 이제 우리들의 적이야. 말하고 있을 여가는 없다고. 자, 각오해.
 

승리조건 - 적의 리더를 쓰러뜨려라

 

이번에도 윗치 중 1명이 차지 스펠을 갖고 있다. 설득해서 챙기도록하자.

 

그레비스
쉽게 보지 말라고, 당신이 알고 있던 내가 아니니까 말이야.

 

그레비스
강하군... 당신은... 렉토르님이 말씀하...신..대로.... 저기... 어째서 렉토르님과 함께가지 않았어? 당신이라면... 반드시.. 우리들.. 기사단을....

 

그레비스 역시 노움이라는 강력한 마법을 갖고 있다.


 

오스트레아 성

 

나리스에게 힐책 당하는 기사 닛카르

 

측근기사
렉토르 라스난티님이 오셨습니다. 나리스님과 면회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나리스
음. 빈객으로서, 실례없이 맞이하도록.

 

닛카르
괜찮겠습니까? 성스러운 창을 가로채기 위해서 나타났다고 밖에 생각 할 수 없습니다.

 

나리스
다른 방법이 있는가? 개인적인 방문인 것이다. 신변경호 이외의 병사도 데리고 오지 않았다. 풋내기 주제에 굉장한 담력을 갖고 있지만... 결국 그것 뿐.. 녀석들은 그것의 진짜 힘을 모른다. 적당히 허우적거리게 해두고, 최후에 우리들이 성스러운 창을 손에 넣으면 되는 것이다.

 

닛카르
협력할 것이라고 말씀하실 것입니까?

 

나리스
공식상으로는.... 너도 입장을 분별하도록 해라. 적어도 페리스 공의 아들이니까. 매몰차게 대할 수도 없겠지.

 

닛카르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 쌍둥이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나리스
레테는 신경쓰이는 것이 있다고 말해서 지금 성에 없다. 셀비앙은 성에 있는 문헌을 조사하고 있다고 하고, 서고에 틀어박혀 있다.... 무슨일이 있나?

 

닛카르
특별히 무슨 일이 있는것은 아닙니다만 저는 그들을 믿을 수 없습니다. 출신도 모르는 마술사로 보이는 녀석 따위.. 별로 가까이 하지 않는 쪽이 좋습니다.

 

나리스
시끄럽다. 닛카르. 네가 나를 가르치려 드는 것이냐? 그러고보니, 그 로디스 교회의 여자와 함께 움직이고 있는 꼬마를 놓쳤던건 너였지... 덕뿐에, 시끄러운 날파리가 꼬이고 말았지 않더냐. 입을 움직일 여유가 있다면 몸을 움직이는게 좋을거다.

 

닛카르
예...

 

나리스
셀비앙이군. 뭔가 발견했나?
 
셀비앙
이 섬에 관계된 오랜 전승과 성스러운 창에 관해서 조사하고 있었습니다. 롱기코르니스라고 하는 이름은 길고 검은 뿔이라는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서고에서...

 

나리스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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