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틱스 오우거 외전/제3장 낙일 후

택틱스 오우거 외전 공략 35 - 이계

kazelnight 2008. 7. 22. 18:19

 이계


최후의 전투입니다. 이전의 전투에서 살아남은 유닛이외에는 이후의 전투에 참가 할 수 없습니다.


이계로 날아온 알폰스 일행

 

알폰스
여기는.....

 

聖魔 샤헬
봐라. 이 순간 나는 신의 손을 떠나 마왕이라는 존재가 되었다.

 

알폰스
완전히.... 하늘과 단절된 것인가?

 

성마 샤헬
인간 따위가 신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 따위는 영원히 불가능하다. 새장 속에서 사육되는 작은 새가 밖의 세계를 모르는 것처럼 신의 창조물은 창조주의 진의를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 가련하구나! 인간 따윈 신과 악마의 대리전쟁에 사용되는 작은 바둑알에 불과할 뿐이다.

 

알폰스
샤헬... 이것으로 끝내자. 나는 지지 않는다!!

 

 

승리조건 - 적의 리더를 쓰러뜨려라.

 

맵도 아담하고 간단하다. 구석에 있는 샤헬을 쓰러뜨리면 된다.

 

샤헬은 다크 스토커, 프레데터, 헬기간테스의 3종류의 부하들을 계속 내보낸다. 적은 항상 3-4명을 유지하며 2명 이하로 줄어들면 샤헬이 소환을 한다. 샤헬은 부하들의 숫자가 줄어들지 않으면 전체 공격을 하는데 무척이나 위력이 강하다. 따라서 되도록 매턴 샤헬의 소환물 중 2마리씩 제거해서 전체 공격을 받지 않도록 하자. 다크 스토커가 비교적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제거하기 쉽지만 다크스토커만 제거하다 보면 언젠가는 헬기간테스나 프레데터 4마리가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럴 경우 이 소환물 중 2 마리를 제거하는 것은 좀 힘들어진다. 가급적 어렵더라도 헬기간테스나 프레데터의 숫자도 줄여놓자.

 

알폰스
어째서.... 공격이 듣지 않는거지!?

 

성마 샤헬
크크크크

 

알폰스
녀석의 몸에는 무언가 결계 같은 것이 지키고 있는것 같다. 우선 저 결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성마 샤헬
적당히 포기하는 것이 어떠냐? 안타깝지만 너희들 인간 따위의 지혜와 힘으로는 나를 쓰러뜨리기는커녕 손대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자아 계속해서 애먹게 하지마라. 나에게 복종하는 것이다!!


알폰스
저 바리어를 무효로 하는 방법이 반드시 있을것이다. 녀석이 만들어내는 결과라면 녀석의 뿔에서 만들어진 그 창이라면... 그렇지!!

 

샤헬이 있는 곳을 롱기코르니스로 공격하면 결계가 부서진다.

 

성마 샤헬
뭣이!? 나의 결계가 부서지다니...!

 

알폰스
네가 아무리 강력한 바리어를 쌓아놓고 있더라도 네 자신의 몸에서 만들어진 이 성스러운 창 롱기코르니스의 앞에서 그런 결계는 무력하다! 너를 완전하게는 최후의 조각인 이 성스러운 창이 너를 쓰러뜨리는 양날의 검인 것이다!!

 

성마 샤헬
어리석구나. 꼬마. 성스러운 창의 힘을 빌어 나를 쓰러뜨리려는 것이냐? 잘난체 하지마라. 진정한 공포는 지금부터다.

 

알폰스
결계는 사라졌다! 기회는 지금 밖에 없다!!

 

클리어를 하면 엔딩에 따라서 여러가지 분기가 발생한다. 자신이 어떤 플레이를 했는지 기억하고 다음으로 진행하면 될 것이다. 배드엔딩의 경우는 특별하게 여기서 다룰 필요는 없고 일정시점 이후 주인공이 죽으면 무조건 발생하는 엔딩이다.

 

시뷰라 루트 - 엔딩 A  시뷰라 루트 조건 만족 후 - 특수 엔딩

렉토르 루트 - 엔딩 B

엘레노아의 마지막 전투 불참 - 엔딩 C

엘레노아가 동료로 없을때 - 엔딩 D

전투도중에 주인공 사망 - 배드 엔딩